
대망의 워케이션 2일차 블로그에는 말 못 할 일로 산방산 뷰를 찾았다진짜 바다 소리가 들려서 신기했던 소라 날씨도 맑고 날이 정말 좋다선상낚시체험을 했는데 낚시 체험이 아닌 대멀미 체험이였다 무슨 호기로 멀미약을 안 먹었을까 머리가 핑핑 돌고 배에도 파도가 들이쳐서 무서웠다 배 타기 직전에 먹었던 점심은 모두 고기 밥으로ㅎㅎ 처음 보는 우리를 보고도 쉽게 배를 내주는 솜이 가게 들어갈때부터 에스코트를 해줬다말 못 할 일들은 모두 끝내두고 저녁으로 점프 호랑가에 왔다 술집이라 2차로 오려다가 흑돼지 집이 다 닫아서 1차로 오게 됐다 (1차로 와서 다행) 서울에 지점 있으면 여러번 갔을 호랑가 나오는 시간까지도 우리밖에 손님이 없어서 슬펐다 장사가 잘 되어야할텐데.. 순서대로 편육 무침, 등갈비 튀김, 순두..

추석 연휴가 끝나가는 지금 9월에 다녀온 워케이션 일기를 쓴다 원래는 워케이션때 쓰려고했으나 숙소에 돌아오면 피곤해서 자느라 쓰지 못했다 그래도 최근 내 일상 중 손 꼽히게 좋은 경험이였으므로 기억을 끄집어내서 쓰고자한다 아빠 사장님, 딸 사장님이 하는 아이스크림 집 호기롭게 성게 아이스크림을 도전해보려다 사장님께 제지 당했다 성게 안 먹어 본 사람은 도전하지말기로하고 망고,우유,무화과..하고 어쩌구를 샀는데 모르겠다 우유가 제일 맛있었다 숙소로 가는 길 오피스 사계점 굉장히 예쁜 공유 오피스 공간 여기서 일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뿜뿜할것 같다 물론 첫날은 고개만 처박고 일했다 바다도 제대로 못 보고 "이게 제주냐?" 싶었지만 노예는 어쩔수없지.. 도착하자마자 겁나 일하다가 6시 30분쯤 겨우 노트북을 덮..

그동안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아 여긴 꼭 올려야해 싶은곳도 있었다 바로 쓰질 않으니 잊어버렸다 하지만 오늘은 꼭 써야겠다 아주 재밌는 곳을 다녀왔으니 말이다 그리고 오늘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이젠 회사에 다니고 무지막지한 야근을 하고 그러다 오랜만에 휴무를 써서 쉬는날이 왔다 취준때 힘들때마다 비공개로 얼마나 글을 썼는지 모른다 그때의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다 네가 잘 버텨줬기때문에 이런날이 왔다고 물론 일하는건 일하는대로 힘들다 뭐가 더 힘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걸 축하한다 웰컴투헬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 성수동 나들이를 했다 성수동 오지게 자주 간다 타논55 개맛있다 항정살 튀김이랑 커리쌀국수가 진짜 난놈이다 향신료 맛 나고 국물 맛이 독특하다 ..

몇달만의 블로그인지 모르겠다 한번 밀리니까 안 쓰고싶어져서 미루고 미룬지 어언 몇달.. 이상한 완벽주의가 있어서 포스팅이 한두개 밀리면 그것부터 써야 직성이 풀린다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기분이 안좋아서 바로 씻고 카페로 향했다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가는 길 예쁘다 카페 가기전에 넘 배고파서 칸다소바에서 돼지껍데기아부라소바를 먹음 알고보니 가고 싶은 카페가 칸다소바 바로 옆이였다 카페 네스트 시원한 호박차를 마셨다 고소한 호박맛이 난다 6층 테라스 살짝 춥지만 낮에는 옷 두껍게 입으면 여기서 먹을수도 있겠다 쨍한것도 좋지만 살짝 노을 지는 하늘도 예쁘다 글을 쓰고 있는데 해가 지고 깜깜해진다 깜깜할 때 잔 것 같은데 일어나서 몇시간 안 있으니까 또 깜깜하다 가을 겨울은 그래서 쓸쓸하다 여름엔 늦게 일어나도 8..
D-1 두근두근

생일 주간~ 거의 연예인 생일 축하 이벤트처럼 생일 파티를 즐기고있다 어마어마한 웨이팅이 기다리는 몽탄에 갔다 언니들이 10시 반부터 줄서서 5시 타임으로 예약했다 대단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나오는 남산타워 뷰 그동안의 남산타워 샷 중 이게 제일 잘 나온듯하다 삼각지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피자집 인테리어가 미국 피자집같다 포장해서 바깥 의자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몽탄을 잠시 구경하고 5시에 맞춰 다시 오기로 한다 사람들이 낮에 와인을 즐기던 곳 브레이크타임인지 닫혀있었다 브레이크 타임이라 사람 없을때 찍어본 효뜨 내가 왔을때보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방송에 나오기 전, 적절한 때에 치고 빠진것 같아 기분이 좋다ㅋㅋㅋ 저번엔 사람들이 많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이렇게 찍어보니 외관이 정말 예쁘다 베트..

오늘은 나의 생일! 생일을 맞이하여 좋아하는 한남동 투어를 했다 생일이 가까이 올때는 생일따위..지나가는 하루인거지.. 쿨한척 했지만 막상 오니까 두근두근 심지어 브런치까지 즐기니 더욱 즐겁다 다시 찾은 오리지널팬케이크스토리 저번에 방문했을땐 사람이 가득 찼는데 애매한 시간이라 그런가 나밖에 없었다 덕분에 혼자 테라스도 즐기고 넘 좋은 날 팬케이크 한 입 먹고 커피 한 입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다 팬케이크때문에 커피는 무조건 추가해야한다 저번에 물만 마셔서 목 막힐뻔함ㅋㅋㅋ 암튼 다시 먹어도 맛있는 베이컨과 소시지 어떻게 구우시길래 이런 맛이 날까 계란도 부드럽고 달콤하다 그리고 다시 찾은 아이라이크마운틴 올드페리도넛 가려다가 더이상 빵을 먹을 수가 없어서 아지트로 갔다 아지트라고 해봤자 두번째 방문이지..

맑은 하늘, 오늘도 찍어보는 남산타워 컷 며칠동안 날도 흐리고 하늘은 회색이였는데 푸르게 갠 하늘은 오랜만이었다 라오 삐약삐약..? 라오삐악...? 맛있다고해서 맛집 리스트에 넣어놨다 일요일에 와서 그런가 항상 닫혀있는 카페 모네의 그림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는 가게 집에 걸어 놓으면 좋을것같지만 비쌀것 같아 들어갈 엄두도 못냄ㅋㅋㅋ 사람들이 낮 와인을 즐기던 곳 두둥 드디어 효뜨 등장! 분짜, 닭튀김, 에그누들을 시켰다 분짜랑 닭튀김이 진짜 맛있었고 에그누들은 다음에 안 시켜도 될듯 분짜 짭조름하면서 달달한게 존맛이였다 토핑으로 올라간 돼지갈비와 짜조가 대박이다 면도 얇아서 후루룩 잘 들어갔다 닭튀김은 겁나 바삭바삭했다 살짝 느끼하다싶으면 맥주...b 희희 베트남 맥주 최고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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