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아 여긴 꼭 올려야해 싶은곳도 있었다 바로 쓰질 않으니 잊어버렸다 하지만 오늘은 꼭 써야겠다 아주 재밌는 곳을 다녀왔으니 말이다 그리고 오늘은 나에게 아주 중요한 날이다 이젠 회사에 다니고 무지막지한 야근을 하고 그러다 오랜만에 휴무를 써서 쉬는날이 왔다 취준때 힘들때마다 비공개로 얼마나 글을 썼는지 모른다 그때의 나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다 네가 잘 버텨줬기때문에 이런날이 왔다고 물론 일하는건 일하는대로 힘들다 뭐가 더 힘들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걸 축하한다 웰컴투헬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오늘 성수동 나들이를 했다 성수동 오지게 자주 간다 타논55 개맛있다 항정살 튀김이랑 커리쌀국수가 진짜 난놈이다 향신료 맛 나고 국물 맛이 독특하다 ..
일상/혼자하는 나들이
2023. 3.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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