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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회사 찬스로 방문했던
오피스제주에 다시 오게 되었다
스페인 여행을 다녀와서부터 오고싶었는데
공고가 뜨자마자 말벌처럼 달려가 신청했다
이직 자소서보다 열심히 쓴 듯
취직을 그렇게 해봐라^^
첫날은 곽지에 와서 혼자 시간을 보냈고
둘째날부터 숙소에 왔다
알바 끝나고 바로 온거라 피곤했는데
하루 먼저 제주에 와있길 잘한것 같다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과 마주하기 전에
혼자 컴다운 하는 시간을 가져서 편하게 대할수있게 됐드
근무 첫날은 늦게 체크인해서 설명을 듣고 쉬었다
이제 나는 여행자가 아니다
스탭이라는 마인드로 푹 쉬었다
나는 집순이라서 두고 온 내 방이 아른거렸는데
하루 만에 숙소 방이 내 방이 되버렸다
완벽 적응이다

내가 좋아하는 땅콩버터잼도 바르고 냠냐미


노트북 충전기를 안 가져와서
편의점을 돌고
부랴부랴 우체국 택배를 신청했다
기가 다 빨렸다
아침에 급하게 싸지말껄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못 고치는 고질병~
암튼 노트북 배터리가 나가서 강의도 못 듣고
시무룩해졌다가 지나가다 보이는 음식점에 들어갔다
어차피 라면을 먹을거였지만
라면을 끓일 힘도 없었다
청양고추파스타를 냠냠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그렇다고한다
역시 배부르니 마음이 편하다
김가를 굶기지말라 사나워진다

아침 업무를 배우고

사장님이 사주신 맛있는 밥을 먹는다
한식뷔페인데 가짓수도 많고 저렴하다
맛있다 ^____^
원래였으면 두그릇 먹는건데 참았다


수건 접기도 집이 아닌 곳에서하니 좋다



명상 클래스를 들었다
언젠가 한번 듣고싶었는데 스탭 무료 수강 찬스로 들었다
머리가 편안해졌다
또 옛날 기억이 떠올랐다가 바닷물에 휩쓸려 내려갔다
어쩔이다 다시 찾아오던가!
수업 정리를 도와드리며
다른 수강생분들께 스텝인걸 밝혔다
뭔가 복면가왕 느낌
짜릿했다
원래 바람잡이는 정체를 밝히지 않는 법인데
오늘이 마지막으로 보는 날일것 같아서 밝혔다
직장 동료라고 하셨는데
2년 전의 나와 ㅎㅈ님이 생각났다
깔깔 대며 탁구 치던 밤ㅋㅋㅋ아쉬워서 숙소를 이리저리 돌아다녔었다
2년 후 나는 다시 이곳에 왔고
이젠 스탭이다
인생이란 참 신기하다 어떻게 흘러갈지 나도 몰라~~
머리를 깨끗하게 비웠으니
오늘 저녁은 술로 채워보려한다(?)
오랜만에 호랑가를 가봐야지
강쥐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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