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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리스본 카페에서 나에게 편지를 썼다
지금은 행복하지만 한국 가서 힘든 날들이 분명 찾아올테니 나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기고 싶었다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가끔 힘들때마다 편지를 꺼내보고있다
앞으로도 이 편지가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될 것이다
나는 언제든 눈만 김으면 그 날로 돌아갈 수 있다
우연히 들어간 서점의 좁은 통로로 쭉 들어가면 있던 2층의 작은 카페
메뉴판도 없어서 더듬더듬 커피 주문을 하니 단돈 1유로의 작은 커피 한 잔이 나왔다
비 오는 소리와 그 곳이 너무 좋아서
엽서를 사서 나와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친절하게 인사해주던 사장님께 이곳이 너무 예쁘다고했던 기억이 난다
또 다른 여행으로 따뜻한 기억들을 쌓았으면 좋겠다
꼭 해외가 아니더라도 일상 속에서라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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