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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떠난 목포 여행
퇴사 후 백수생활을 즐기는 1인, 일하는 1인, 퇴사 뉴비 1인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목포 초원음식점
맛있고 색달랐던 게살비빔밥
장터식당 웨이팅 44팀의 압박으로인한 대안이였지만 맛있었다
근대문화역사관
휴관중으로 외부사진만 촬영
자세히 보면 공사중이여서 실물이 아닌 프린팅 그림이다ㅋㅋ최근에 전주 성당이 공사중이라 외관을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프린팅을 해놓으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덜 할 듯하다ㅎㅎ 센스 있는 관리자분의 선택
카페 가비1935
1층 안쪽 창이 나있는 좌식 자리 추천
작은 창도 귀엽고 공간 자체가 따뜻한 느낌이 난다
2층에서는 바깥 풍경과 기와를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벽화마을 가는길
색색깔 지붕들이 정말 예쁘다
감천 문화마을도 생각나는 풍경
영화 1987에 나왔다는 연희네 슈퍼
레트로 느낌 물씬 나는 장소였다
목포 주민분들인지
안에서 노래하며 기타연주를 하고계셨다
벽화 마을 골목골목 예쁜곳
카페 앞에서 만난 고양이
집도 있고 밥통도 있는걸 보면 동네에서 챙겨주는분이 있나보다
정말 귀여웠던 고양이
사진으로 보니 털이 뽀송뽀송하고 깨끗하네
꼭대기에 올라와서 아래를 보니 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
산과 바다, 마을 풍경이 훤히 보이는 곳
명당 자리인건지 오래된 의자도 있었다
벽화 마을에 안내판을 보니 재개발 예정이라고한다
실제 살고 있는 주민분들도 몇 안계시고 빈집이 정말 많았다
목포에 얼마 안되는 관광지인것 같은데 이대로 사라진다니 쓸쓸한 마음이 들었다
귀여운 간판
소품샵일까
마을에서 숙소까지 쭉 걷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9시 시간제한이 있는 관계로 부리나케 달려갔던 음식점ㅎㅎ
낙지 탕탕이가 맛있었다
호롱이도 먹고싶었지만 가격 부담으로 먹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가 간단하게 퇴사 축하 파티를 했다
울라고 강요해서인지 갑자기 북받친건지 당사자가 울었다
까마득한 과거 나의 퇴사날이 생각났다
뭐라도 하면 될것 같고 새로운 핑크빛 미래가 펼쳐질듯한
지금이랑 비교하면 정말 허황되지만 그때는 그렇게 느꼈더랬다
1월 1일, 새해를 기념하기위해 로또를 사보았다
이미 당첨이 된 것 마냥 얼마를 나눠줄것인가 얘기를 하며 웃었다
천만원만 나눠줘라, 치킨을 사줘라, 당첨되면 아무말 없이 서울 올라간다 등등
터무니 없지만 행복한 일확천금의 꿈을 꾸며
첫날 여행은 마무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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